<내돈내산> 너무 얇지 않으면서도 시원한 여름이불 추천 / 바니루이스 그레타 시어서커 아사리플 누비이불 / 시원한 여름 차렵 이불
여름이 오면 고민이 되는 부분 중 하나, 바로 이불입니다. 한여름 이불도 신경 쓰이지만 아침저녁으로 문을 열어놓으면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런 때는 더더욱 신경이 쓰이지요. 2년 전에 저도 그런 고민을 엄청 하다 여름이불을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 이불은 5월 무렵 정도 부터 초가을까지 저희 집에서 정말 잘 덮고 있는 이불인데요, 한여름에도 무척 잘 사용하고 있어요. '바니루이스 그레타 시어서커 아사리플 누비이불'인데요, 이름이 무척 기네요^^;;;
제가 이불을 선택하고자 했을 때 생각했던 부분은 너무 얇아서 휘감기는 느낌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저희 집에 여름이불이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전부 홑겹이불이다 보니 너무 얇고 몸에 휘감기는 느낌이라 그게 저는 싫었거든요.
그래서 여름이불로 시원하지만 형태감이 좀 잡혀있고 약간의 도톰함이 있는 이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이불을 찾아 헤매다 제 눈에 딱 들어온 이불이 이 제품입니다. 이 이불의 특장점은 바로 앞뒤가 다른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앞면은 시어서커 재질이고 안쪽면은 면 60수 아사 재질입니다.
2년 동안 제가 이 이불을 덮고 사용해보니 안쪽이 면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이 무척 좋더라고요. 여름이니까 시어서커 재질이 무척 시원하게 느껴져서 좋긴 한데 잘 때 포근한 느낌은 조금 덜한 게 사실이잖아요. 두 가지 재질로 되어있다 보니 제가 원하는 재질로 바꿔가며 덮을 수 있어 그 점이 참 좋습니다.
솜이 아주 얇게 누벼져 있어 여름에 딱 적당한 두께감이라 형태도 잘 잡혀 있고 너무 휘감기지 않고 좋아요. 이 이불이 온 뒤로 다른 홑겹이불들이 비록 찬밥신세가 되긴 했지만 저는 대만족입니다. 이 이불을 보시고 엄마도 주문해 달라고 하셔서 친정에도 이 이불로 여름을 나고 있는데 지금도 친정에 가면 엄마가 이 이불 너무 좋다고 자주 말씀하신답니다.
안쪽의 면 부분은 그레이 색상과 블루 색상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저는 블루 색상으로 선택해 봤어요. 그레이 색상도 차분하게 이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디자인적으로 더 맘에 들고 이쁜 이불은 많았는데 이불은 결국 덮었을 때의 만족감이 중요한지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이불만 보면 너무 잘 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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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의 저처럼 여름이불을 뭘사야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이불 한번 살펴보심 좋을 것 같아요. 2년 동안 마르고 닳도록 빨아가며 쓰고 있는데 내구성도 괜찮고 빨면 금방 마르고 여러모로 참 좋은 이불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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