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내돈내산> 예쁘고 자그마한 전기 티포트 '요아이 미니 티포트'

치자꽃 2023. 4. 10. 20:15

전기 티포트는 하나 있으면 굉장히 요긴하게 쓰이는 물건이지요?
커피를 좀 줄여볼까 싶어 대신 차를 좀 마셔보자 싶었어요.
테이블 위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의 티포트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폭풍검색하다가 '요아이 미니 티포트'를 구입했답니다.




이상하게 저는 커피는 아이스를 좋아하는데 차는 따끈한 게 좋더라고요~
알다가도 모를 저의 취향 ㅎㅎㅎㅎ
전기 티포트 성능도 중요한데 테이블에 계속 올리고 쓸거라 디자인도 무척 중요했어요.
요아이 전기포트는 새 하얀 색상인데 디자인이 무척 깔끔하고 질리지 않을 것 같아 결정을 했고 지금 벌써 쓴 지 제법 오래되었어요.
 

'요아이 미니 전기 티포트' 장점

1. 디자인이 참 이쁘게 나왔다.
2. 테이블에 놓기에 용량이 적당하다.
3. 티포트 주둥이가 씻기 편한 짧은 구조로 되어 있어 좋다.
4. 티를 따로 우리기 위해 안에 따로 체망 등의 구성품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고 주둥이에 걸칠 수 있는 코일 거름망으로 되어 있어 보기에도 이쁘고 세척도 편리하다.


5. 보온 기능과 우림 기능이 있어 좋다.
보온은 40도~90도까지 12시간 가능하고
우림은 85도에서 5분~60분 동안 가능!



6. 유리 부분에 스텐으로 연결된 이음새 같은 것이 없이 깔끔하게 유리로만 되어 있어서 세척하기가 편리하다.


7. 유리라 차가 끓는 것을 보며 감상할 수 있다.

'요아이 미니 전기 티포트' 단점

1. 끓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집에 크기가 큰 전기티포트가 있는데 그것에 비해 현저하게 느린 편이다.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못쓰실 듯~
2. 코일거름망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아주 가는 잎차의 경우에는 걸러내기가 어렵다.


3. 넉넉한 용량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용량이 적을 수 있다.
800ml 용량!

이상 요아이 미니 전기포트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물이 조금 늦게 끓는 것은 상관없고 작은 용량에 디자인이 이쁘면 좋겠다 싶으신 분들, 세척하기가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으신 분들께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빨리 끓는 게 무척 중요한 분들께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