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일기
몬스테라 아단소니, 목베고니아 이렌누스 분갈이 하기
치자꽃
2022. 11. 26. 18:38
일상의 분주함 때문에 미루고 있던 분갈이....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이유없이 시들시들 한 것 같고
이렌누스 베고니아는 어마어마한 키에 비해 너무 작은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분갈이를 해줘야겠다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분갈이를 하게 됐어요.
청소기 밀기 전 분갈이부터 해줘야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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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분에서 분리시켜 흙을 털어내고요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던 아단소니도 이번에 같이 합식해주려고 합니다.
수경재배한 아이들도 뿌리가 좀 나온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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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거목산업사의 분갈이흙과 제올라이트를 사용했어요.
물빠짐이 좋게 제올라이트를 바닥에 넉넉히 깔아주고
분갈이흙을 넣어주고 다시 제올라이트로 마무리 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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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베고니아 이렌누스도 동일한 방법으로 약간 더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줬답니다.
키가 거의 제 키랑 비슷할 정도라서 가지가 부러질까봐 조심조심해서 분갈이를 했어요.
동네 어르신께서 선물해주신 법랑 양동이가 있는데 분갈이할 때 사용하니 안성맞춤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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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 몸살 심하게 하지 않고 잘 자리잡아서 풍성하게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알비료가 똑 떨어져서 주문해놨는데 도착하면 흙 위에 좀 뿌려줘야겠어요.
겨우 분갈이 두개 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이제 식물 키우는 것도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봄이 오면 또 무슨 바람이 불지 예측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