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어버이날 생화 카네이션 대신 '카네이션 자수 브로치' 구입하기 - 파티수
치자꽃
2023. 5. 8. 19:43
5월은 가족의 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생화를 준비할까 하다가 두고두고 쓰실 수 있게 '카네이션 자수 브로치'를 구입해 봤습니다.
머플러나 외투에 달아서 이쁘게 장식할 수 있으니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뒤늦은 주문이어서 어버이날에 도착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진짜 빨리 보내주셨더라고요~~
어버이날 아침에 딱 도착했습니다.
하늘색 바탕은 엄마 달아드리고
초록색 바탕은 아버지 달아드렸어요.
비록 아버지 건강 상태가 좋지는 않으시지만
이렇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는 부모님이 살아계시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수를 어찌나 이쁘게 놓아주셨는지 저는 감탄을 하며 봤네요.
이쁜 거 좋아하시는 엄마께서도 머플러에 달면 이쁘겠다고 참 좋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오늘 한정으로 달고 계시고 아마도 엄마한테 브로치 뺏기실 듯....ㅎㅎㅎㅎ
이쁜 자수 브로치 덕분에 달아 드리는 마음도 달고 계시는 부모님의 마음도 기쁜 시간이 되었네요.
이렇게 어버이날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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