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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4

초간단 '오이지 들기름 간장 국수' / 오이지 활용 요리 /초간단 요리 불 쓰는 게 귀찮은 여름날, 이미 만들어진 오이지와 소면만 삶으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는 그야말로 효자요리입니다. 오이지랑 들기름 간장 국수의 만남, 생각보다 무척 잘 어울리고 맛있답니다. 1. 오이지는 썰어서 물기를 꼭 짜 놓는다. 2. 소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놓는다. 3. 그릇에 소면을 담고 오이지를 취향껏 올려준다. 4. 들기름 1큰술, 진간장 1/2큰술, 들깻가루 1큰술을 넣고 비벼서 먹는다(1인분 기준). 오이지가 짭짤한 맛이 있기 때문에 간장은 약간 싱거울 정도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 들기름과 들깻가루가 없다면 참기름과 참깨가루를 넣어준다. 조리법이 세상 간단하지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요리입니다. 오이지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들기름 간장비빔국수의 고소함과 조화.. 2023. 7. 8.
오이지 계란 볶음밥 / 오이지 활용요리 오이지는 여름철에 한 줄기 빛 같은 식재료지요? '오이지를 처음 만들어 낸 사람은 누구일까?' 하며 여름철만 되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곤 합니다 ㅎㅎ 만만하게 무쳐도 먹고 냉국으로도 먹는 오이지, 저는 볶음밥에도 한번 넣어봤어요. 볶음밥에 오이지를 넣는다니 이상하게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오이지가 볶음 요리에 굉장히 잘 어울린답니다. 저는 오이지를 무척 좋아해서 여러 요리에 응용해서 많이 넣어서 먹고 있어요. 우선 오이지를 썰어 오이지 짤순이로 꼭 짜서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다양한 요리에 오이지를 넣어서 활용하기 좋답니다. *내돈내산 '다짜고짜 오이지 짤순이 1년 실사용 후기' 포스팅 보러 가기 *'짭지도 싱겁지도 않은, 초간단 오이지 만드는 방법' 포스팅 보러 가기.. 2023. 7. 4.
<내돈내산> '다짜고짜 짤순이' 1년 실사용 후기 / 오이지 짤순이 / 나물, 두부 짤순이 요즘 오이지 많이 담으시지요? 오이지 담는 건 손이 가서 그렇지 크게 어렵진 않지만 다 만들어진 오이지를 짜는 건 진짜 힘든 거 같아요. 오이지무침이 맛있으려면 오이지를 엄청 꼬들꼬들하게 짜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다짜고짜 짤순이'를 구입했었어요. '다짜고짜 짤순이'는 전기사용 없이 강력한 스프링의 힘으로 오이지를 짜게 되는데요 나물을 짜거나, 두부를 짜거나 할 때도 유용하게 쓰여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사용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나물을 늘 만들어드시는 분들은 더 자주 사용하시겠지요? 보기에도 아주 튼튼해 보이는 스프링이 이렇게 달려 있어요. 오이지를 스텐통에 담아서 스프링이 달린 뚜껑을 닫아주면 물기가 짜지는 원리입니다. 뚜껑 안쪽에 칸들이 무척 많은데 스텐본체 상단의 플라스틱 .. 2023. 6. 13.
초간단 오이지 만들기 / 오이지 무침 만들기 / 싱겁지도 짜지도 않은 오이지 담그는 방법 여름엔 오이지만한 반찬이 없지요? 밥을 물에다 말아서 오이지 몇 조각 턱 하니 올려 먹으면 세상 꿀맛!!! 요즘 오이가 저렴해서 오이지용 오이가 마트마다 많이 쌓여있으니 간단하게 꼭 한번 만들어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쿠팡에서 오이 5개에 2400원대 하길래 35개를 주문했어요. 받아보니 오이가 크고 너무 싱싱하더라고요. 이럴 때 또 재빨리 담아야지요.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다 닦아서 통에다 차곡차곡 쌓아두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소금, 원당, 식초만 부어주면 됩니다. 굵은소금 100ml 원당(설탕) 200ml 식초 100ml 오이지를 많이 만들기 힘든 분들이나 조금씩 만들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5개 단위로 지퍼백오이지 담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담으면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간이 꼭 맞는 오이.. 202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