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맛집1 해운대 맛집 '월광주택' 스프카레 연말에 가게에서 단체 주문 받고 한창 일할 때 동생이 저녁으로 배달시켜준 스프카레~~ 사실 카레는 집에서도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서 스프카레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없었답니다. 날이 추우니 따뜻하게 먹기 좋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었지요. 저와 올케가 선택한 건 '베이컨 치즈 토마토 스프커리' 동생은 '해물 스프커리'를 주문했습니다. 오픈해보니 밥 위에 레몬이 살짝 올라가 있고 카레는 묽은 느낌이었어요. 한입 떠 먹어 보는 순간, '와~' 하고 감탄사 연발!!! 정말 따끈하고 맛있었답니다^^ 제가 생각했던 카레랑은 정말 다른 느낌! 밖에서 돈주고 사먹을 만하다 싶은 그런 맛있었어요~~~ 카레에 토마토가 들어간 걸 무척 좋아하는 일인이라 이 카레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베이컨과 토마토의 합은 말할 필요가 없지요.. 2023.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