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을 하기로 하면서 노트북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는데요 갤럭시 북3와 MacBook Air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과 갤럭시 폰 유저로써 MacBook 사용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제 평생 MacBook 사용은 처음이라 낯선 OS에 대한 고민도 많았어요.
깊은 고민의 종지부를 찍게 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 했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손목이랑 손가락이 시큰거리곤 했어요. 그런데 MacBook 에 받아쓰기 기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받아쓰기 기능이 아주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어요. 다른 걸 다 떠나서 말로 포스팅을 어느 정도 해낼 수 있다면 그 기능 만으로도 본전은 뽑고 남음이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난생처음 MacBook을 구매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갤럭시 북 3와 MacBook 사이에서 제가 고민할 때 MacBook이 가지는 장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가성비가 좋다.
저도 맥북이 가성비가 좋을 거라고는 생각해보질 못했는데 갤럭시 북3 보다 맥북에어의 가격이 더 좋더라고요.
기능 대비 가격적인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맥 OS 사용 부분을 제외하곤 만족스러웠습니다.
2. 배터리 성능이 좋다.
맥북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사용후기는 바깥 활동 시 충전기가 거의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배터리가 굉장히 오래간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맥북에어의 경우는 가벼운 무게 때문에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므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받아쓰기 성능이 아주 좋다.
제가 맥북에어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맥북이 왔을 때 기초적인 설정을 하고 나서 제일 먼저 테스트해본 기능이기도 합니다.
받아쓰기가 놀라울 만큼 정확했고 편리했습니다.
근처 이마트 매장에 가서 실제로 맥북과 갤럭시 북3를 살펴보았는데 디자인 면에서는 이번 갤럭시 북 3가 굉장히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갤럭시 북 3의 경우 360도로 접어지고 갤텝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나와 있어서 터치패드 사용에 익숙한 사용자의 경우 노트북에서도 그 기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윈도체계이고요. 그런데 이 모델을 구입하려면 가격이...ㅜㅜㅜ
암튼 고민 끝에 결정한 MacBook Air m2가 드디어 오늘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상자를 여니 역시 애플의 명성답게 포장부터가 아주 고급스럽네요. 내가 구입한 물건인데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일명 '스그'라고 불리지요. 애플의 상징적인 색 중 하나입니다.
이마트에서 맥북을 구경하긴 했었는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서 받아놓고 실버나 스타라이트 색상을 고를 걸 그랬나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나름 이 색상도 괜찮네요.
우선 기본적인 설정들을 세팅하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들을 정리해 놓고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흐르네요.
아직은 저에게 많이 어색한 '맥북에어'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용하기가 그리 까다롭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직 한영키는 적응이 되질 않아서 자꾸만 익숙한 윈도 한영키 자리를 저도 모르게 누르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맥북을 처음 사용하기에 여러 가지 기능들과 단축키 등을 많이 배워나가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배워나가는 과정들을 앞으로 계속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 포스팅의 많은 부분을 받아쓰기 기능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정말 혁신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네요. 대만족입니다.
받아쓰기 기능에 대해서도 앞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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