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냉장고파먹기2

아침부터 고추장찌개가 먹고 싶은 날 - 참치 고추장 찌개 보글보글보글~~ 월요일 아침부터 고추장찌개를 끓여봅니다. 아침엔 간단하게 먹을 때가 많고 거를 때도 많은데 토요일에 뭘 많이 먹었더니 몸무게가 1kg가 불어 있어 일요일에는 저녁을 먹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월요일 아침 눈뜨자마자 밥이 땡기더라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고추장찌개가 넘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꺼내서 대충 만들어봤어요^^ 두부 1모, 참치캔150g, 애호박 2/3개, 감자 1개, 양파 1개, 대파 1대, 미나리 한 웅큼, 마늘 1큰술~~ 집에 있는 식재료들 다 끄집어 내어 몽땅 끓였습니다. 고추장 크게 1큰술 넣어주고, 고춧가루, 진간장, 멸치액젓, 원당 약간, 맛술 약간, 육수코인 2개... 이렇게 넣었습니다. 참치고추장찌개 하나면 딴 반찬 암것도 필요없이 그냥 밥이랑 쓱쓱 비벼 .. 2023. 1. 17.
냉파 할 땐 짬뽕이지~~~ 김장김치와 잘 어울리는 백짬뽕 후다닥 만들기 어제 김장을 하고 이어지는 여파.... 피곤해서 밥 하기가 싫은 이 마음.... 이럴 땐 얼른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뭐라도 해야쥬^^ 냉장고에 양배추, 당근, 청경채 이런 것들이 있어서 냉파를 얼른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짬뽕을 끓여보기로 합니다. 어제 담은 김장김치가 있어 이왕이면 백짬뽕이 더 잘 어울리겠다 싶었지요~ 1. 재료들을 먼저 손질해줍니다. 양배추 반통은 큼직큼직하게 썰어주고 당근 반개는 채썰어주고 청경채 몇줄기도 깨끗하게 씻어놓습니다. 집에 오징어 1.5마리가 있어 대충 잘라놓고요(바쁠 때 대충 막 얼렸더니 뭉쳐서 썰기가 힘들어서 대충 썰었어요^^:;) 새우도 준비했어요. 양파, 대파, 다진마늘도 준비해둡니다. 집에 배추, 숙주, 버섯 이런 것들이 있으면 추가하거나 대체해서 넣어주셔도 좋아..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