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1 <영드리뷰> 경감 메그레 나이가 들어가니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말랑말랑한 드라마보다 추리물, 수사물들이 좋아진다. 요즘엔 영드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쉴 때 누워서 영드를 조금씩 보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경감 메그레'이다. 쿠팡 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시즌1(2016), 시즌 2(2017) '까지 제작되었으며 한 시즌당 2편씩만 있다. 한편당 1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이다. 이 드라마가 재밌는 것은 1. 영국에서 제작한 드라마인데 배경은 프랑스라는 점! '경감 메그레'는 프랑스 추리물의 거장이자 누아르 소설의 왕으로 부리는 '조르주 심농'의 소설이 원작이라 한다. 2. 프랑스 소설을 영국에서 드라마화했다는 사실도 재밌는데 주인공이 '미스터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완 앳킨스'이다. 그가 진중한 연기를 잘할 수 있을까..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