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4 <내돈내산> 그 유명하다는 '트라이앵글 주방집게' 실사용기 주방살림에 욕심이 많은 나, 좁은 집에 이것저것 물건들이 많아서 더 이상 무언가를 늘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날아온 마켓컬리 쿠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트라이앵글 주방집게'를 하나 업어왔네요. 음, 3만 원을 구매하면 5000원 쿠폰을 준다고 하여 장 보러 마켓컬리에 갔는데 트라이앵글 주방집게가 할인을 하더라고요. 마켓 컬리에서의 가격이 15900원! 쌓아놓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5000원 정도 되고 해서 '그래,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에, 컬리 쿠폰 5000원 쓰면 5000원에 트라이앵글 주방집게를 사는 거야!' 하며 눈감고 질렀습니다^^;;; 한 번씩 유리병 열탕 소독을 할 때 집을 집게도 필요하고, 또 이 집게가 그리 편하다고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길래 하나 있었음 했거든.. 2023. 7. 18. 고심 끝에 고른 내돈내산 멀티팟, 쿡에버 파스타팟 16cm 가을로 계절이 들어서면서 따끈한 옥수수보리차가 많이 당겨 끓여 먹었답니다. 집에 있는 냄비에 끓여 먹었더니 끓이는 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부을 때 물이 줄줄 흘러서 아까운 옥수수보리차 낭비가 심했어요ㅜㅜ 그래서 주전자를 하나 사야겠다 싶었지요. 맘에 쏙 드는 주전자가 있긴 했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세척이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주둥이도 짧고 한데 그래도 완전히 오픈된 구조가 아니라 턱 같은 게 있어서 물 빼는 것도 신경 쓰일 것 같고요. 그래도 주전자가 주는 심미적인 부분이 있어서 이쁜 걸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막판까지 간절했지만 요즘 들어 집안일이 부쩍 힘에 부치는지라 세척하고 말리기 수월한 게 제일 좋겠다는 결론을 결국 내렸답니다. 그래서 실용성을 찾아 멀티팟 검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2022. 12. 3. 스텐팬과 무쇠팬에 쓰기 좋은 뒤집개 여러분께선 어떤 팬을 자주 쓰시나요? 저는 스텐팬과 무쇠팬을 거의 쓰고 있는 편이랍니다. 스텐팬과 무쇠팬의 장점은 사용하면서 벅벅 긁어도 아무 상관없다는 점이지요. 예열이 잘 안 되면 들러붙기 쉬운 스텐팬과 무쇠팬의 경우 저의 경험으로는 스텐으로 된 뒤집개가 사용하기 젤 좋더라구요. 나무로 된 뒤집개의 경우 정감어린 디자인 때문에 이쁘긴 하나 벅벅 긁는 용도로는 날카로움이 덜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뒤집개들을 모아봤어요. 1번 뒤집개는 '무디타 미니 뒤집개'로 에그팬에서 사용하기 무척 좋습니다. 304 올스텐 재질에 이음새가 없어 하나 장만하면 아주아주 오래 쓸 것 같아요. 아마 평생 갈수도 있지 싶습니다^^ 2번 뒤집개는 '쿠퍼 팔랑이 뒤집개'로 대와 소 사이즈가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2022. 11. 26. 내돈내산! 파이나밀 전동 그라인더 실사용 리뷰 소금, 후추, 깨~ 요리하면서 늘 쓰는 재료들이지요? 후추랑 깨를 늘 수동 그라인더로 갈아서 먹었는데 손관절이 안 좋아지면서 수동으로 비트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전동 그라인더를 열심히 열심히 살펴보았지요~ 오랜 기간 동안 고심하다 파이나밀 전동 그라인더로 구매하기로 결정하고는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전동 그라인더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파이나밀 전동 그라인더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다른 전동 그라인더와 다른 장점이 또 있어서 오래 쓸 요량하고 구입했어요. 파이나밀 전동 그라인더의 특징은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동영상으로 한번 올려봤습니다. 보통의 전동 그라인더는 식재료에 따라 그라인더를 하나씩 구입을 해야 하는 반면 파이나밀 전동 그라인더는 본체 하나만 있.. 2022.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