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냉동시켜 무한 활용하기 /달래 손질법 / 달래효능 / 달래 냉동 보관법

안녕하세요^^
3~4월은 달래가 제철이라고 해요.
물론 요즘은 하우스 재배도 많아지고 해서 이른 겨울에도 달래를 볼 수 있긴 하지만요~
며칠 전 달래 1kg을 사서 손질해 냉동을 시켜뒀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달래는 알뿌리 밑의 돌기 부분을 일일이 떼어내야 해서 손질이 까다로운 편이라 선뜻 손이 안 갈 때가 많은데요
한번 맘먹고 넉넉히 구입해서 한꺼번에 손질한 다음 생으로 먹을 걸 좀 빼놓고 
다 냉동시켜 보관하면 다양한 요리에 넣어 활용하기가 참 좋답니다.
몸에 좋은 달래 요리를 한번의 손질로 쉽고 편하게,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생으로 먹을 때 달래는 영양손실이 가장 적다고 합니다.
 
달래 손질은 알뿌리 쪽 돌기만 떼어내면 거의 다 된 거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시간이 좀 걸리는 작업이니 재밌는 드라마 같은 걸 틀어놓고 무념무상 재빨리 떼어줍니다.
 

 

 

 
 
이렇게 다 떼어내면 달래 손질은 다 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물에 깨끗하게 서너번 헹궈준 다음 물기를 조금 빼두면 끝입니다^^
 

물기를 조금 뺀 달래는 2~3cm 정도 길이로 썰어서 냉동보관 용기에 담아서 보관해 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해 두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된 거예요.
 

 

 
 
얼린 달래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손으로 만져보면 
사각사각 금방 잘 떨어집니다. 이 상태로 요리에 바로 넣어 활용하면 되는데요
계란말이, 계란찜, 된장찌개, 각종 볶음요리, 라면, 파스타, 부침개, 불고기, 피자, 식빵... 기타 등등
대파처럼 어디든 넣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다양한 달래요리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달래는 종기와 불면증을 개선하고 위암을 예방하며, 동맥경화와 춘곤증도 예방한다고 해요.
몸에 참 좋은 달래, 미리 손질해서 냉동시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