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네요.
뭐든지 제철에 나는 음식들이 가장 맛있고 몸에도 좋은 법~
5월의 제철 음식들을 공부하며 정리해봅니다.
몸에 좋은 제철 음식 많이많이 먹자고요~~
1. 양파
요즘 햇양파가 엄청 많이 나오고 있지요?
4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햇양파는 6월 까지 많이 생산되는데요
많이 나오고 저렴할 때 넉넉히 구입해서 양파장아찌도 담고 양파청도 담고 하면 좋겠지요?
돼지고기와 음식 궁합이 좋으며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칼슘이 상당량 들어있어 뼈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많이 챙겨드세요!
2. 마늘종
국산 마늘종은 나오는 시기가 매우 짧습니다.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보통 많이 나온답니다.
그 외에는 보통 중국산 마늘종이 유통되고 있지요.
그래서 이 무렵에 마늘종을 많이 구입해서 마늘종장아찌를 많이들 담아두시는 것 같아요.
마늘종은 혈관 건강에 무척 좋으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성질이라 수족냉증과 여성질환 개선에도 좋다고 하네요.
남해와 제주가 마늘종으로 유명합니다.
3. 산딸기
요즘 산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산딸기는 5월에서 6월 초순까지 많이 나오는 식품입니다.
자양강장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눈건강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있어서 그야말로 건강식품이지요.
4. 짭짤이 토마토
5월만 제철이라 하긴 그렇지만 짭짤이 토마토는 3~5까지 제철인 식품이라고 하네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짭짤이 토마토는 찰토마토의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입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건 모르는 분이 없으실 거예요.
항암효능이 있고 혈관 건강에도 좋고 당뇨도 억제하고요, 눈에도 좋습니다.
5. 두릅
4~5월은 두릅의 계절입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두말할 것 없지요~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두릅은 혈관 건강에 무척 좋고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춘곤증 예방에도 좋으며 장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분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아스파라거스
4~5월은 아스파라거스가 제철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노화방지에 좋고 뼈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엽산 성분이 여성질환 예방에 좋다고 하고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변비에도 좋다고 해요.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네요.
7. 멍게
노화방지, 당뇨예방, 피로회복에 좋은 멍게는 5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식품이에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한 멍게가 싱싱한 것이라고 합니다.
냉장고에서 1~2일 보관 가능하며 먹을 만큼만 구입하여 되도록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8. 키조개
심혈관 질환과 성인병, 빈혈 예방에 좋고 간건강, 뇌건강에 좋은 키조개는 5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관자 부분을 주로 많이 사용하지요.
키조개의 내장은 쓴맛이 강하고 독성이 있으니 꼭 분리해서 버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소라
눈건강, 피로회복, 간건강, 피부탄력, 뇌건강 등에 좋은 소라는 5월이 제철이라고 하네요.
소라는 드실 때 내장 하얀색 침샘에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 부분과 초록색 내장 부분을 같이 제거하고 드셔야 합니다.
10. 오디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산딸기가 나올 때쯤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노화방지와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당뇨에도 좋고 오장을 보하며 숙취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거트와 음식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찬 성질의 음식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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