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반찬20 간단한 재료로 꿀맛 보장 '양배추전' / 노반죽 양배추전 / 초간단 오꼬노미야끼 / 양배추요리 저는 양배추를 한통 사면 채칼로 다 썰어 보관을 해두는 편인데요 그래서 집에 썰어놓은 양배추가 늘 있는 편입니다. 비가 오는 오늘, 별다른 반죽이 필요 없는 초간단 양배추전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나름 다이어트 양배추전이랄까요?^^ 조리법 1. 채 썬 양배추 3컵을 준비합니다. 제가 사용한 계량컵은 250ml 계량컵으로 양배추를 꾹꾹 눌러 담은 기준 3컵입니다. 2. 채 썬 양배추 3컵에 전분가루 3스푼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계량스푼 기준)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예열시킨 다음 양배추를 모조리 다 올려줍니다. 가장자리에 기름을 살짝 더 둘러주세요. 4. 중 약불에 두고 뚜껑을 잠시 덮어 익혀줍니다. 따로 밀가루 반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뚜껑을 닫아 양배추가 살짝 쪄지면서 구워지게 하기 위.. 2023. 4. 15. 간이 쏙쏙 배어 더 맛있는 '얇은 감자조림' 2주 전인가 엄마랑 함께 고등어구이 백반집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무김치인가 싶어 집은 음식이 '감자조림'이더라고요. '얇은 감자조림'이라 흡사 무김치처럼 보였나 봐요. 인상적이어서 집에 와서 한번 만들어봤답니다. 만드는 방법 1. 껍질 벗겨 손질한 감자 4개(800g)는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저는 균일한 두께를 위해 채칼을 이용해 봤어요. 2. 썰어놓은 감자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서 전분기를 조금 빼줍니다. 좀 더 쫄깃하고 덜 부서지는 식감을 위해서입니다. 3. 전분기를 뺀 감자는 냄비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다음 물을 자박하게 두르고 양념장을 끼얹어줍니다.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물엿 2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통깨 약간 4. 양념장이 끓어오를 때까지 불을 강불에 둔.. 2023. 4. 14.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어놓은 '고추장 멸치볶음'을 다 먹어서 여러모로 아쉬워 시간 날 때 어서 만들자 싶었어요. 동네 장터에서 국물용 멸치 한 상자 1만 원에 파는데, 중멸치 보다 약간 큰 형태인데 멸치 상태가 정말 좋더라고요. 횡재다 싶어 얼른 구매해서 집에 멸치가 많이 있답니다 ㅎㅎ 내 맘대로 하는 요리법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로 만들어 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유튜브 '이 남자의 쿡' 채널에서 소개한 레시피로 고추장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추장 멸치볶음은 그냥 이 레시피로 쭉 정착을 했답니다ㅎㅎ 들어가는 재료(밥숟가락 계량) 중멸치 200g 식용유 8스푼 깐 마늘 20알 고추장 6스푼(150g) 진간장 2스푼(20g) 원당 2스푼(26g) 맛술 8스푼(80g) 물엿 4스푼(52g) 참기름.. 2023. 3. 27. 윤이련 선생님 '알배추 백김치' 따라하기 그리고 그 후 2달 설이 오기 전 백김치가 정말 정말 먹고 싶은 거예요. 일 벌이지 말자 하다가 그래도 먹고 싶어서 설에 큰 형님댁에도 좀 갖다 드릴 겸 해서 윤이련 선생님의 레시피로 '백김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배추 절이기 알배추 6통(6kg) 물 4리터, 천일염 400ml 1. 물 4리터에 천일염 400ml 잘 풀어놓습니다. 2. 알배추 6통은 반으로 갈라서 풀어놓은 소금물에 담가 절여줍니다. 2~3시간 정도 절여주는데 중간에 위아래 자리를 바꿔가며 절여줬어요. 따로 소금을 치지 않기 때문에 푹 절여지는 개념이 아니고 숨이 좀 죽고 아삭아삭함은 조금 남아있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3. 다 절여지면 절임물에 담긴 채로 그대로 옮겨 그 위에 물을 추가하여 헹궈줍니다. 알배추는 깨끗한 배추이므로 많이 헹굴 필요 없이 간물.. 2023. 3.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