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5 해운대 그린시티 맛집, 네네치킨 해운대 행복점 월드컵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이면 치킨 집이 불나는 요즘이네요. 한번씩 치킨이 먹고싶을 때면 젤 먼저 찾게 되는 곳이 저는 네네치킨이예요. 우리 아파트 상가에 있어 온 동네 사람들이 오며가며 다 보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사장님 부부께서 늘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하는 모습을 보기 때문에 더 신뢰하고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같은 체인점이라도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건지 암튼 맛이 다 다른 거 같아요.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지인이 본인 동네 네네치킨은 맛이 없다며, 우리 집에 놀러오면 늘 이곳 네네치킨에서 시켜먹고 가요 ㅎㅎㅎ 저의 최애는 네네치킨 파닭과 청양마요치킨이고 남편의 최애는 소이크런치윙봉이랍니다. 이번에 레드마블치킨이 새로 나왔길래 순살소이갈릭과 반반으로 해서 포장해 .. 2022. 12. 1. <제품리뷰> 갤탭과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충전기까지 한꺼번에 수납하다 / 퍼니메이드 태블릿 아이패드 & 키보드, 마우스 수납 파우치 제가 유튜브와 블로그 활동을 할 때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아이템이 바로 갤탭이예요. 제가 쓰고 있는 건 '갤럭시 탭 S7 FE ' 제품으로 크기가 제법 큰 편입니다. 갤탭을 쓰다보면 자연적으로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 사용이 세트처럼 따라오게 되는데요 집안에서 사용할 때도 있지만 밖에 나가서 사용하게 될 때도 종종 있는 편이예요. 큰 가방에 이것들을 대충 다 넣어서 가지고 나가면 가방 안이 엉망진창이라 수납할 파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했었어요. 어떤 게 좋을까 살펴보다 구매하게 된 제품이 '퍼니메이드에서 나온 수납파우치'였답니다. 색상이 여러개 있어서 갈등하다 '클리어블루'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색상이 무척 맘에 듭니다. 좋은 선택이었다....ㅎㅎㅎㅎ 달려있는 펭귄은 친구한테 선물받았.. 2022. 12. 1. 몬스테라 아단소니, 목베고니아 이렌누스 분갈이 하기 일상의 분주함 때문에 미루고 있던 분갈이.... 몬스테라 아단소니는 이유없이 시들시들 한 것 같고 이렌누스 베고니아는 어마어마한 키에 비해 너무 작은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분갈이를 해줘야겠다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분갈이를 하게 됐어요. 청소기 밀기 전 분갈이부터 해줘야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화분에서 분리시켜 흙을 털어내고요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던 아단소니도 이번에 같이 합식해주려고 합니다. 수경재배한 아이들도 뿌리가 좀 나온 상태예요.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입했던 거목산업사의 분갈이흙과 제올라이트를 사용했어요. 물빠짐이 좋게 제올라이트를 바닥에 넉넉히 깔아주고 분갈이흙을 넣어주고 다시 제올라이트로 마무리 해줬답니다. 목베고니아 이렌누스도 동일한 방법으로 약간 더 큰 .. 2022. 11. 26. 스텐팬과 무쇠팬에 쓰기 좋은 뒤집개 여러분께선 어떤 팬을 자주 쓰시나요? 저는 스텐팬과 무쇠팬을 거의 쓰고 있는 편이랍니다. 스텐팬과 무쇠팬의 장점은 사용하면서 벅벅 긁어도 아무 상관없다는 점이지요. 예열이 잘 안 되면 들러붙기 쉬운 스텐팬과 무쇠팬의 경우 저의 경험으로는 스텐으로 된 뒤집개가 사용하기 젤 좋더라구요. 나무로 된 뒤집개의 경우 정감어린 디자인 때문에 이쁘긴 하나 벅벅 긁는 용도로는 날카로움이 덜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뒤집개들을 모아봤어요. 1번 뒤집개는 '무디타 미니 뒤집개'로 에그팬에서 사용하기 무척 좋습니다. 304 올스텐 재질에 이음새가 없어 하나 장만하면 아주아주 오래 쓸 것 같아요. 아마 평생 갈수도 있지 싶습니다^^ 2번 뒤집개는 '쿠퍼 팔랑이 뒤집개'로 대와 소 사이즈가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2022. 11. 26. 고단한 날들 끝의 집밥 한끼 - 박대구이, 모자반무침, 톳두부무침, 멸치볶음, 연근조림, 소시지야채볶음 지난 며칠은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 정말 바쁘고도 고단한 시간들이었어요. 오늘은 진이 다 빠진 듯한 느낌이 들어 뻗어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유독 집밥이 고팠답니다. 오늘 아파트장이 서 있길래 집에 들어오는 길에 이것저것 장을 봤는데 반찬을 몇가지 후다닥 만들어야겠다 싶었어요. 모자반이랑 톳으로 만든 반찬을 무척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어김없이 톳과 모자반을 집어왔어요. 톳은 집에 있던 두부랑 함께 소금, 참기름, 마늘 넣고 담백하게 무쳐보았고 모자반은 무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쳤습니다. 선물받은 멸치는 그냥 먹어도 맛이 참 좋았는데 간단하게 멸치볶음 만들고 사온 연근도 간장넣고 달짝지근하게 조려봤어요. 냉동실에서 한자리 차지하던 박대는 팬에 굽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바삭하게 마무리하고 비엔나도 파프리카랑 양파를.. 2022. 11. 25. 해운대 그린시티 김밥 맛집 '소풍경' 원래도 외식을 자주하는 편은 아닌데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더더욱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포장을 해오거나 배달주문을 하는 편이다. '소풍경'은 체인점인 듯 하다. 아직 매장에 실제로 가본 적은 없는데 사진으로 본 매장모습은 무척 깔끔하게 보였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밥 차릴 기운이 없을 때 배달로 뭘 시켜먹을까 생각하다보면 젤 먼저 생각나는 집이다. 메뉴 구성에 비해 가성비가 무척 좋은 편이다. 물론 맛도 괜찮다. 보통 왕새우튀김우동+유부 2p세트(7000원), 생연어김밥(5500원)이나 소풍경김밥(3800원), 소풍경 롤세트(7000원) 이렇게 많이 주문해먹는 편이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타코야끼 6개도 함께 온다(15000원 이상 주문시) 이 타코야끼는 메뉴로도 판매중인데.. 2022. 11. 24. 병원에도 무인수납 시스템이 확산되다 이번 주에는 주 3일을 병원으로 출근을 했다. 부모님이 두분다 편찮으시다보니 병원을 모시고 가야할 일이 많다. 내 나이 26살부터 시작된 부모님 간병... 그 긴 시간들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집근처에 제법 큰 병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병원이 가깝다고 해도 너무 자주가다보면 지치는데 병원이 멀다고 생각하면 그건 정말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반드시 병원 근처에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남편도 지병을 가지고 있다보니 우리 부부의 개인적인 병원방문까지 생각한다면 이 병원은 가까이 있기에 너무나 고마운 곳이다. 몇달전부터 내가 다니는 이 병원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병원에도 무인수납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이다... 2022. 11. 24. 마켓컬리 생 등심 돈까스 리뷰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많이 알고 계실듯한 '마켓컬리 생등심 돈까스'예요. 사실 집에서 돈까스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두면 제일 좋지만 일상 생활도 많이 바쁘고 하니 이렇게 차선책으로 사다두게 되네요. 보통의 시판 돈까스들과 달리 빵가루가 두툼하게 묻혀져서 냉장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1kg이고 돈까스 8매가 들어있어요. 가격은 14900입니다. 예전에는 더 저렴했다고 하는데 돼지고기값이 많이 올랐으니 돈까스 가격이 오른 것도 어쩔 수 없지 싶어요. 요즘 돈까스 배달 시켜먹으면 1인분에 9000원은 하더라는요ㅜㅜ 요건 8조각이니 1인분에 2조각씩 먹는다고 해도 4인분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생빵가루라 튀기면 온도가 높을 경우 굉장히 빨리 타더라구요.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거.. 2022. 11. 2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